군산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 성황리 마쳐

  • 등록 2025.10.30 0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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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설명하고 의견 듣는‘쌍방향 소통’사례로 정착…이번에는 소상공인들과 지역상권활성화 및 상생 방안 모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됐던 타운홀미팅은 동백로 나운상가 골목형상점가 이삼석 상인회장이 사회를 맡아 ▲현장·온라인 질의 ▲즉석 토크 등을 이어가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인들의 의견이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상인이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열린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인들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골목형 상점가와 배달의명수 관련된 궁금한 사안들을 연이어 질문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나운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안 및 군산시의 정책, 향후 추진사업 반영 여부 등을 설명했으며, 양측 모두 다양한 궁금증을 함께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토론이 끝난 뒤 상인들은 “최대 현안인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이로 인한 현실적 대안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시민중심행정.”이라며,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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