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홍보 부스 운영

  • 등록 2025.10.28 1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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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 기간에 ‘2025년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행사로, 20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기업체가 참여해 일자리 정보 등을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취업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문적성검사, 구직 신청서 작성 안내 등이 진행됐고 200여 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여했다.

한 구직자는 “축제 행사에 구직자들을 위한 부스가 있다는 게 새롭고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취업 안내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채용돼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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