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 당부

  • 등록 2025.10.27 1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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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철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27일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해(12월 20일)보다 약 두 달 빠른 발령으로, 조기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감염 환자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침 예절 준수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발열·기침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개인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임신부, 고령자, 사회적 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빨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예방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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