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교육원, 2025학년도 진로체험 한마당 개최

  • 등록 2025.10.27 10:30:49
크게보기

장애학생 꿈과 미래를 향한 진로체험 한마당 열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24일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과 외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학년도 진로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 꿈이 꿈틀꿈틀, 내일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장애학생의 진로 역량을 함양하며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직업체험과 여가문화체험으로 나누어 중학교 특수학급과 외부기관이 참여하는 17개의 부스로 진행했다. 직업체험 부스는 우송정보대학의 K-베이커리, 힐링 치유마사지, 만화 웹툰, 국립세종수목원의 향기주머니 만들기,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디클, 반려돌 친구 만들기, ㈜프로보에듀의 3D펜 작품 제작 외에도 굿즈 제작, 쿠키 포장과 보석함 만들기, 캘리그라피 키링 제작 및 청렴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여가문화 체험 부스는 인생 두컷, K-뷰티와 캐리커쳐, 디지털 가상현실 체험으로 운영됐다. 외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양하고 알찬 진로체험 콘텐츠를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전은어송중학교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내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오 대전특수교육원장은 "진로체험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 소양을 기르고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