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주택화재 현장 방문

  • 등록 2025.10.16 11: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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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주민 위로, 조속한 일상 회복 및 복구 대책 마련 지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0일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 현장을 최훈식 군수가 직접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회복과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0시경 번암면 소재 한 주택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장수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최훈식 군수는 화재 현장에서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에게 조속한 사고 수습과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등 복구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장수군은 즉시 임시 식량과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장수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피해 규모를 면밀히 확인해 주거 안정과 생활 회복에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다.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어 실의에 잠긴 군민 최 씨는 “화재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장수군의 빠른 대응과 지원, 위로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다”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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