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중점관리대상 화재안전 현장점검 실시

  • 등록 2025.10.14 17:31:08
크게보기

유사 사고 방지 위한 선제적 현장 대응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14일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ASE코리아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적극적인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지정하는 대상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 제조시설 내 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작업 중 사고사례를 공유해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은 ▲중점관리대상 지정 의의 안내 ▲2025년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유사사고 사례 전파 ▲집진설비·ESS 위험성 설명 및 현장 확인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점검 ▲화재취약지역 점검 및 초기 대응 지도 ▲피난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산업시설 내 복합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안전 확보의 핵심”이라며 “ASE코리아와 같은 주요 관리대상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재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