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취약계층 위한 ‘정읍형 상생일자리’ 17명 추가 모집

  • 등록 2025.10.14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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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3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최종 선발될 인원 17명은 지역 내 환경정비사업 등에 투입되며,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두 달간 일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만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만 61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는 조건이다.

신청 자격은 정읍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5%를 넘지 않아야 하며, 재산은 4억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득·재산·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구직등록 확인서, 세대원 도장 등을 준비해 본인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이 더 많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의 혜택을 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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