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서지역 주민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상담소’ 운영

  • 등록 2025.10.13 1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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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남면 금오도·연도서 현장 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서지역 주민들의 지적·부동산·도로명주소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처리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배편 불편과 생업 등으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여수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상담소는 10월 20일에서 21일은 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 22일은 연도중계민원처리소에서 운영된다.

이번 ‘찾아가는 도서지역 지적민원상담소’에서는 지적, 부동산,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 상담 및 서류 접수, 증명서 발급, 현장 측량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제증명 서류를 면사무소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토지의 분할 등 측량이 필요한 경우 현장 상주 측량팀이 즉시 측량을 실시해 주민들의 시청 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이유로 지적·부동산 관련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던 도서지역 주민들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처리를 진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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