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추석 연휴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 등록 2025.10.10 11:11:01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거제 대표 숙박시설인 소노캄 거제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추석 연휴 거제를 찾는 귀성객들 및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참여 혜택을 알리고, 거제시의 답례품과 기금사업 활용 방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기 답례품 전시 △홍보물 배부 △현장기부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추석의 넉넉한 마음을 고향사랑 기부로 함께 나누고, 거제를 대표하는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