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재단, 추석 연휴 맞아 3개 공간 개방

  • 등록 2025.10.02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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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즐길거리 가득한 명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구미생활문화센터, 각산살롱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절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비롯해 '짱구는 못말려', '인터스텔라', '미니언즈' 등 특별 영화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마술사와 함께하는 버블 아트쇼 공연을 비롯해, ▲연날리기·투호 던지기 등 전통 놀이와 ▲소원등·비누송편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는 ▲나만의 윷 만들기·LED 쥐불놀이 등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프로그램과 ▲제기차기·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 시, ‘달 토끼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촬영과 인화를 지원하여 시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리단길에 위치한 각산살롱에서는 지역 예술인 백건이 화가의 '기억의 습작' 전시가 진행되며, 보드게임과 칠교놀이·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한석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어느 때 보다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시설을 이용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각 공간별 운영시간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봉순 기자 hanmin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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