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8개 기관과 손잡고 ‘취약가족 지원 협의체’ 출범

  • 등록 2025.10.02 1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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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지역의 취약·위기가족을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읍시가족센터는 지난 1일, 18개 유관기관과 함께 ‘취약·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가족·아동·청소년·1인 가구 등 다양한 취약·위기가족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모아 위기가족의 욕구를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으로 협의체에 속한 기관장들은 연 2회 정기적으로 모여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기관별 전문가들은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해 각 기관의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정읍시 취약·위기가족에게 맞춤형 복지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기관의 고유한 강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족에게 발 빠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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