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산림복지와 지역 관광이 만난 민·관·공 상생 프로젝트

  • 등록 2025.10.02 09: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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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투어’로 만나는 횡성의 숨은 매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횡성관광협의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횡성 지역 관광협의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횡성군 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기획됐으며, 횡성관광협의체 추천 관광지 4곳과 횡성군 관광지 4곳을 방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천 관광지는 국립횡성숲체원, 노아의 숲, 산들바람, 적당한 요일, 풍수원성당,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횡성 전통시장, 루지체험장 등이다.

스탬프(QR) 투어는 매월 전월 참여자가 1곳만 인증해도 추첨을 통해 횡성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텀블러,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11월에는 4곳 이상을 인증한 참여자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준비된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유관기관과 함께 숲과 여행을 접목한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관광 활력 회복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재발견하고 숲과 치유를 연계한 색다른 여행 방식”이라며 “지속가능한 민·관·공 협력 모델로서 지역 관광 생태계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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