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국토여행 “떠나보니, 함께였다” 성료

  • 등록 2025.10.01 18: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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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들과 떠나는 1박 2일 서울 여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공모사업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9일~9월 30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꿈드림 국토여행 “떠나보니 함께였다”를 진행했다.

국토여행 “떠나보니 함께였다”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2025년 국토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로 결정됐다.

1일차에는 가장 많은 수요가 있었던 롯데월드와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또래 청소년과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 및 추억의 장을 마련했다.

2일차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창덕궁 탐방을 통해 역사·문화적 견문을 넓히고 서울의 근현대적 측면과 전통적 측면을 경험하도록 도왔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이 오랜만이라 설레고 즐거웠다”고 전했고, B 청소년은 “재밌는 체험들을 통해 친구들이랑 더 깊이 친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꿈드림 김간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며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참여활동지원 ▲교육지원 ▲진로직업지원 ▲자립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곽동근 기자 joongwon19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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