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 등록 2025.10.01 16: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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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광양K-POP 페스티벌,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안전관리‘만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30일 김정완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시청 창의실에서 안전한 지역축제 추진을 위한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1천 명 이상인 축제, 폭죽이나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행사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축제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10월 17~1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10월 24~26일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분야별로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관리 조직과 임무, 비상연락체계, 사고 유형별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전문적 관점에서 다각도의 조언을 제시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과 보완 사항을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전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정완 부시장은 “유관기관과 축제 관련 부서에서는 많은 시민이 찾는 가을 축제장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안전관리를 해주길 바란다”며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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