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연휴 추모공원 및 공원묘지 성묘지원

  • 등록 2025.10.01 12: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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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성묘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를 추석 연휴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공원묘지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 2번 운행횟수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증회하여 운행한다.

또한, 매년 성묘객들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공원묘지~순천여고 구간은 추석 당일(10월 6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구간 인근 주민들에게는 양방향 주차 자제를 당부했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추모공원 봉안당의 성묘 시간을 7시부터 18시까지 평상시보다 2시간 확대 운영하고 화장·자연장 업무는 순천시민에 한하여 정상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추모공원 및 공원묘지 내 조화(플라스틱 꽃) 반입 금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조화를 헌화하는 성묘문화가 일반화되면서 조화가 썩지 않고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폐기물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당일 성묘객이 집중되어 혼잡이 예상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조화반입 금지 캠페인에도 동참해 환경을 생각하는 성묘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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