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 등록 2025.10.01 12: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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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전남 으뜸마을 사후관리 컨설팅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가꾸기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의식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과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종료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는 전라남도 공동체 사업으로 참여 마을에는 3년간 매년 500만 원씩을 지원한다.

고흥군에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79개 마을이 참여해 사업을 종료했으며, 올해는 128개 마을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 교육, 원예 전문가의 지도를 통한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마을을 가꾸기 위한 손쉬운 정원 관리 방법 등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마을대표는 “오늘 컨설팅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으뜸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특색을 살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사후관리 컨설팅은 으뜸마을 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종료 마을의 사후관리와 확대를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주민과 후주민 간의 소통과 이해를 기반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 주도형 마을활력up 프로젝트’를 추진해 참여 마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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