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설시장 빈점포 새 주인 모집

  • 등록 2025.10.01 12: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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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17일까지 공설시장 빈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점 대상 빈점포는 △광양5일시장 1개소 △옥곡5일시장 1개소 △광양매일시장 14개소 △중마시장 2개소 △광영상설시장 3개소로, 총 21개소다.

모집 업종은 전집, 의류, 분식, 공방, 미용실, 수산물(회센터 포함) 등 시장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본인이 직접 상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을 포함해 1인만 신청 가능하며, 이미 광양시 관내 공설시장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본인 및 세대원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10월 17일까지 광양시청 3층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시)은 제외된다.

정해종 광양시 투자경제과장은 “공설시장의 빈점포가 새로운 상인의 보금자리가 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설시장 빈점포 입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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