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봉사자와 함께한 20년, 또 한번의 축제' 개최

  • 등록 2025.10.01 1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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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2025년 서귀포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 봉사자와 함께한 20년, 또 한번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동안 서귀포시 자원봉사 활동을 이끌어 온 우수 봉사단체 50곳이 단체 깃발과 함께 입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자원봉사자 명장 인증식이 이어졌다.

우수봉사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오창헌 ▲김진선 ▲문경미 ▲문연화 ▲후수빈, 서귀포시장 표창 ▲강민규 ▲강정희 ▲고지윤 ▲김희춘 ▲오현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김보람, ▲김주희, ▲이근영,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박상민 등 총 4개 부문 표창이 수여됐다.

그리고, 서귀포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신 ▲이재호 ▲현정희 ▲채점석 ▲현길자 ▲이준석-홍지의-이소민 가족 ▲삼성-나,너,우리봉사단 ▲서귀포상상로타리클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금장을 3회 이상 수상한 박은숙, 이해숙 회원에게 ‘서귀포시 자원봉사 명장'이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명장 인증식을 진행하여 그 영예를 더했다.

이상준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장은 개회사에서 "20년의 세월 동안 서귀포시가 웃을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귀포시 5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모인 20년이 또 다른 20년을 여는 출발점이 되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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