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추진

  • 등록 2025.09.30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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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지역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로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월 30일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비닐,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 재활용이 불가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처리하는 사업으로 이 날에는 시범적으로 거제면과 사등면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후 수거지역을 거제시 전 면지역으로 확대해 총 42톤의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비닐 등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별도 수거되며 등급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방치될 경우 환경오염으로 농촌지역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영농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처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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