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동문화발전소, 정원 작가 개인전 개최

  • 등록 2025.09.30 08:10:41
크게보기

30일부터 '경과를 지나' 전시…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탐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연동면에 위치한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네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정원 작가의 ‘경과를 지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과’라는 주제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물이 변화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특히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표현하기 위해 매일 새롭게 생성되는 작품과 부패하며 종말에 다가가는 작품들이 동시에 전시된다.

정원 작가는 1992년생으로 ▲움직이는 지도 ▲밀려오고-밀려가는 그곳 등 다수의 개인전과 ▲상응 correspondences ▲RE:Materials 등 여러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동문화발전소의 이어가는 전시는 7월 김윤섭 작가와 김경진 작가, 8월 최승철 작가, 9월 정원 작가의 전시에 이어 11월까지 총 다섯 명의 입주예술인이 참여한다.

각 작가는 지역성과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결합한 작업을 선보이고, 올 연말에는 ‘한글’을 주제로 한 전시도 예정돼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곽동근 기자 joongwon1933@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