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의회 운영방안 정보 교류

  • 등록 2025.09.29 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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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 울산 중구의회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울산 중구의회를 찾아 교류행사를 가졌다.

울산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9일 의원회의실에서 대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와 방문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안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문기호 부위원장, 강혜순·김도운·정재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 의원들과 환담을 갖고 두 도시 간 특징과 의회운영방안, 향후 교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019년에 복지건설위원회가, 2017년에는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울산 중구의회를 찾는 등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특히 수성구의회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중구의회의 공무국외연수 운영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주의 깊게 청취하기도 했다.

수성구의회 황치모 위원장은 “울산 중구는 제2호 국가정원을 품은 역사와 전통,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라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다”며 “중구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의원 운영 전반에 발전방안을 잘 보고 배워가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구의회 안영호 위원장은 “수성구는 대구를 대표하는 교육도시이자 전국적으로 유명한 수성못을 지닌 신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 6대와 7대 이어 이번 제8대 의회에서도 교류를 가진 만큼 두 의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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