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국제공항 새로운 비상(飛上)의 날개 파라타항공 양양~제주노선 취항식 개최

  • 등록 2025.09.29 1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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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0일부터 양양국제공항 거점항공사 파라타항공의 양양 ~ 제주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간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국토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면허를 취득했고, 7월 31일 1호기(A330)를 도입후, 비상탈출시험 통과(8. 11.), 항공기 시범테스트 완료(8. 22.), 2호기(A320) 도입(9. 6.)을 순차적으로 완료했으며, 항공기 운항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항공운항증명(AOC)을 9월 8일 최종 발급받아 취항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취항식은 도지사, 도의회의장,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오전 7시 개회 및 경과보고, 공항 활성화 기여 유공자 포상, 출발승객 환영행사 등 공식행사를 진행한 뒤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탑승객 환송행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창환 글로벌 본부장은 “지난 2년간 사실상 문을 닫고 있었던 양양공항이 파라타항공 취항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았다”며,“앞으로 정기편, 부정기편, 인바운드 노선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여 양양공항이 동북아 거점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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