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추석맞이 풍성한 공연 개최

  • 등록 2025.09.29 12: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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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25일부터 매주 금·토요일마다 새연교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금토금토 새연쇼’가 현재까지 20회를 진행하며 매회 1,60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9월 27일)에는 누적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3만 번째 관람객을 위한 기념 선물 증정과 기념 촬영 등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어 당사자에게 잊지 못할 뜻깊은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도 이중섭로 원도심문화페스티벌과, 정방동 토토즐, 그리고 금토금토 새연쇼가 진행되며, 가을과 추석을 맞아 한층 풍성해진 특별 프로그램으로 귀성객들과 관광객,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10월 3일과 10월 4일에는 제주에 거주하며 음악으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해바라기’가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과‘금토금토 새연쇼’에 연이어 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감미로운 가을 무대를 선사한다.

그리고, 10월 4일 ‘금토금토 새연쇼’에서는 2025년 제주지역 대표예술단체(전통예술분야)로 선정된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공연을 펼쳐 한가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서귀포에서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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