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청렴 서한 발송, 학교급식 신뢰를 더하다

  • 등록 2025.09.29 10:31:26
크게보기

청렴서한문과 메시지 통해 반부패·투명한 급식 문화 정착 의지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와 관내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과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먼저 식재료 납품업체에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 및 교직원에게 금품·향응·선물을 제공할 수 없음을 명확히 하고, 만약 공무원(교직원)이 이를 요구하거나 부당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대전 동·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교)사에게 발송된 청렴메시지에는 추석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에 대한 내용을 담아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청렴과 위생·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교육청과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가 함께 청렴 의식을 실천하여 신뢰받는 학교급식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