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박찬일 셰프 특강 개최

  • 등록 2025.09.26 12: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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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열광하는 한식, K푸드 트렌드와 콘텐츠 개발 방향 모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2관 3층 상영관에서 ‘외국인이 열광하는 한식’을 주제로 한 박찬일 셰프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신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먹거리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유명 셰프 초청 강연이다.

행사에는 한식 종사자와 음식 관련 콘텐츠 개발자,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 등이 참여해,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박찬일 셰프는 강연에서 △음식 콘텐츠 개발 전략의 실패 사례 △터키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한식의 특징 △한국 음식의 정의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생생한 현장 경험과 함께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K-문화 확산의 흐름 속에서 K-푸드가 가진 글로벌 매력과 경쟁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매운맛을 중심으로 한 메뉴 개발 전략과 지역 기반 음식 콘텐츠 발굴 등 실질적인 조언들이 공유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짧은 강연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재만 기자 jm85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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