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2동 주민센터, 29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 계속

  • 등록 2025.09.26 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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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청사 내 스프링클러 설치공사에 따른 이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2동 주민센터 청사가 2025년 9월 29일부터 2026년 4월 3일까지 임시청사(마들로 664-11, 3‧6층)로 옮겨 업무를 계속한다.

이 건물 3층과 6층을 임대해 사용하며, 3층은 민원행정실, 6층은 교양강좌실과 동대본부로 활용된다.

민원행정실에서는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 제증명 발급, 복지상담 등 모든 민원 서비스를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번 청사 이전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복합청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뤄지게 됐다.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복합청사는 지하 2층~지상 6층 복합행정시설로,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도봉2동 주민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스프링클러 공사는 이달부터 시설물 석면철거를 시작해 10월 스프링클러 설치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공사 완료 예정일은 내년 4월이다.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도 청사를 옮긴다. 도봉로164길 43, 무궁화빌딩 2층에서 업무를 본다. 경로식당은 도봉구 다가치 공유부엌(마들로 664-11)으로 임시로 이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사 기간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임시청사에서도 불편 없이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봉순 기자 hanmin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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