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교육문화관,‘2025년 독서의 달 축제’성료

  • 등록 2025.09.25 1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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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초등학교 전교생과 함께한 왁자지껄 북페스티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온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의 달 축제 – 놀고(GO)! 알고(GO)! 즐기고(GO)! 왁자지껄 북페스티벌’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밀하게 만날 수 있도록 △책 속 퀴즈 대결 ‘수수께끼 사서 vs 꼬마 탐정단’ △달콤상상 컵케이크 공방 △슈링클링! 특별한 책갈피 만들기 △마음꿰기, 비즈공작소 등 총 4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수수께끼 사서 vs 꼬마 탐정단’ 부스는 사서들이 책과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해 책 속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학생들과 퀴즈 대결을 펼친 프로그램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은 탐정이 된 듯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은 큰 웃음과 환호로 가득했다.

참여 학생들은 “퀴즈를 풀면서 책 내용을 다시 생각하게 되어 재미있었다”, “직접 만든 작품들을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교사들도 “학생들이 책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며 독서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영자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오늘처럼 아이들의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현장을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년 독서의 달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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