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 9층 청년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를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준비를 이어가는 청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해 취업 성과를 거두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고, 60여 명의 인천 청년들이 참석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국민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과 생계 지원을 함께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고용노동부의 제도로, 설명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신청절차 및 지원혜택 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직업훈련 연계 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고용노동부·인천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현재까지 240명 청년이 참여해 218명이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 이후에도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이외에도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