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장 마련

  • 등록 2025.09.25 14:10:28
크게보기

영동교육지원청 ‘ 영동 교(원)감 - 지원청 소통협의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오후 4시부터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영동군 교(원)감-지원청 담당자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협의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교(원)감 27명과 지원청 업무 담당자 1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 교육장 인사말, ▲ 지원청 부서별 안내 및 학교별 지원요청 사항 발표 그리고 질의응답, ▲ 학교-지원청 세부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상의 어려움과 지원요청 사항을 직접 공유하고, 지원청은 이에 대한 실질적인 답변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지원청에서는 사전 질의서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미리 수렴하여 협의회가 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지원체계 확립,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조기 지원 및 맞춤형 대책 마련, 학교-지원청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 강화라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교(원)감 소통협의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소중한 자리인 동시에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하여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