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세화고, 자원 순환의 날 맞아 ‘재사용 채움터’ 운영

  • 등록 2025.09.23 1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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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순환 실천으로 친환경 생활문화 이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재사용 채움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과 교직원은 집에서 사용하던 용기나 세척한 재활용품을 가져와 친환경 주방세제, 세탁세제, 손 세정제, 고체치약 중 원하는 제품을 채워 갔다.

또한 환경 관련 퀴즈를 풀고 친환경 상품을 받으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으며 채워 간 제품에는 표시라벨을 붙여 종류, 사용기한, 용량 등을 표시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 남는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좋았고, 퀴즈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재사용 제품을 사용하는 친환경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철훈 교장은 “이번 재사용 채움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음을 체험하고 일상 속에서 자원 순환과 친환경 생활을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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