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명절 전후 여유 성묘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세요

  • 등록 2025.09.23 08: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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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공설묘지 혼잡 완화·안전사고 예방, 봉안당은 사전예약제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객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명절 연휴 전후 여유 성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정왕공설묘지(정왕동 산2-1, 산 3)는 시흥시 유일의 공설묘지로, 명절 당일마다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성묘객 증가가 예상돼 연휴 전후 여유 성묘 참여 협조가 절실하다.

아울러 성묘 환경 개선을 위해 공설묘지 내에서는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및 쓰레기 투기가 일절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당일에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명절 전후 기간을 활용해 안전하고 여유로운 성묘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인을 기리는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ㆍ화성ㆍ부천ㆍ안산ㆍ안양ㆍ광명ㆍ군포 7개 시가 공동 운영하는 화성함백산추모공원 봉안당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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