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구군스포츠재단 ‧ 테니스아레나 ‧ 한국실업테니스연맹 ‧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 업무협약

  • 등록 2025.09.21 19: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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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 대회 유치 및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저변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양구군 문예회관에서 ‘테니스아레나’,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전국 규모 실업 테니스대회 및 동호인 대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 실업 테니스대회와 연계해 동호인 대회를 다년간 유치·지원함으로써 양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테니스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국 규모 실업 테니스대회 유치 △동호인 대회 개최 △대회 운영 및 시설 지원 △지역 관광·소비 촉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구군이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테니스인들이 양구를 찾아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윤기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회장은 “양구군은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와 대회 운영 경험을 갖춘 도시로, 앞으로 테니스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회장과 홍원섭 테니스아레나 대표 역시 “대회 개최와 협력을 통해 테니스의 대중화를 이끌고, 군민과 전국 동호인들에게 더욱 풍성한 스포츠 문화를 제공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단위 대회와 동호인 참여형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메카 도시 양구’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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