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 소통과 협력으로 성장을 도모하다.

  • 등록 2025.09.19 19: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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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산지역 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15:00,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박채아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경산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등 학부모 중심의 교육공동체와 교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경산 지역 교육의 발전 방향과 성장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경산이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되고,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귀담아 듣고, 경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산 교육현안에 어떤 전략을 세워야할지 점검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현안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매듭까지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특히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학부모의 목소리가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산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이 모색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실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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