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고 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선전 기원

  • 등록 2025.09.17 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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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종목 123명 참가… 17일 선수단 결단식 갖고 선전 다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17일 전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날 전북체고 강당에서 진행된 결단식에 함께 참여해 학교 관계자와 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유 권한대행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해하며 이룬 성과에 큰 자긍심을 느끼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13개 종목 1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이날 오전에는 전북체고 다목적실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청렴의식 강화 △최신 운동처방과 트레이닝 기법 습득 △지도자의 역할과 인성 함양 등 청렴하고 안정적인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정기 권한대행이 ‘공직자의 청렴 의무’를 주제로, 오선택 프랑스 양궁 국가대표 감독이 ‘지도자의 길’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또 학생선수의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위한 e-school 운영 방법, 스포츠 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담은 교 배부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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