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밸리아파트 주민과 소통간담회 열어

  • 등록 2025.09.16 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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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_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9월 15일 드림밸리아파트에서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_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18년간 단지에서 근무하며 주민 편의를 위해 힘써온 관리사무소장이 소개돼 큰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은 ▲주차장 공사 기간 임시주차 문제 ▲부용천 소로길 개설 ▲노후된 어린이공원 바닥 교체 ▲황톳길 세족장 설치 ▲폐원 어린이집 주민커뮤니티시설로 활용 및 지원 ▲지역축제 및 동네상권 활성화 위해 홈플러스 사거리 차 없는 광장으로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추동공원 개발, 의정부 광역환승센터, 306 보충대 개발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현안에 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러한 대규모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과 요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공동체의 삶이 꽃피는 터전인 만큼, 주민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더 편리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기옥 기자 skyy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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