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신학기 맞아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9.16 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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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6개교 대상 이동상담실 ‘위(Wee)로가 필요한 DAY’, ‘걱정 업고 튀어’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이해와 대처법을 익히는 ‘위(Wee)로가 필요한 DAY’, ▲자기 탐색과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걱정 업고 튀어’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위(Wee)로가 필요한 DAY’에서는 스트레스 관련 퀴즈와 위로 인형 키링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인지적·행동적·정서적 대처방안을 익히도록 돕는다.

‘걱정 업고 튀어’는 스트레스 척도 검사와 걱정 인형 만들기, 스트레스 볼 배부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지원한다.

참여 학생은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고, 심리검사로 내 상태를 점검하며 걱정을 나누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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