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취업플랫폼 런앤잡 프로젝트’51명 취업 성과

  • 등록 2025.09.15 16: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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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대기업·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연계, 청년·중장년 고른 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취업플랫폼 런앤잡(Learn&Job) 프로젝트(이하 런앤잡)’를 통해 현재까지(9월 12일 기준) 167명의 구직자가 참여, 5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런앤잡’ 사업은 18세~69세까지의 미취업자(해군제대군인 포함)를 대상으로 ▲취업준비 공간제공(창원, 마산, 진해 각각 1개소) ▲맞춤형 취업 컨설팅 ▲입사시험 대비 교육 ▲지역특화 산업 기업탐방(방위산업 등) ▲ 기업 구직자간 멘토-멘티 교류회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취업 역랑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성과로 취업자 51명 중에는 공기업 20명, 사기업 17명, 금융권 및 대학·공공기관 등 14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5명은 해군 제대군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볼보코리아 등 대기업 취업 사례도 성과로 이어져 단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질 높은 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런앤잡’ 사업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금융기관에 취업하며 사업 참여 경험을 소감으로 전했다. 그는 “기업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통해 실제 최종 면접에서도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었다”며, “특히 지역인재에 초첨을 맞춘 컨설팅 덕분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창원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구직자들이 이 사업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런앤잡’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교육과 상담, 기업 탐방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확대해 청년과 중장년 모두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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