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 위(Wee) 센터, 둘이서 함께한 특별한 하루

  • 등록 2025.09.15 13: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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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청렴한 소통·공감의 장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13일 아이키친 대전 도안점에서 위(Wee)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의 가족(학생 및 학부모 각1명) 20가족, 총4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잇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공감을 통해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모의 긍정적 지지로 가정에서의 안정감을 찾아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잇기'프로그램은 학부모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 학생 생명 존중 교육 및 4행시 짓기, 쿠킹 및 디저트 체험 활동, 둘만의 포토타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 전 학부모에게는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체험 활동을 통해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이서 함께 만든 디저트를 가지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으며 행복하게 웃는 시간도 만들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마음잇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지지를 받아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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