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추석 맞이 강동사랑상품권 80억 원 7% 할인 발행

  • 등록 2025.09.11 09:51:59
크게보기

상품권 결제 시 소비자는 소득공제 30% 혜택,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 면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 15시부터 총 80억 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7%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상품권은 기존 할인율이 5%에서 7%로 확대됐다. 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발행되며,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지정된 전용앱(서울Pay+)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유효기간은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기간 내 미사용 시 사용 또는 환불이 불가하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a2bean1@nate.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