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 모빌리티 혁신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 등록 2025.09.10 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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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모빌리티 혁신 및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첨단 모빌리티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에는 △도지사의 첨단모빌리티 기반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책무 △모빌리티 개선계획의 수립 및 이행ㆍ성과 점검 △전문인력 양성 △현황조사 실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 및 활성화 지원 △우수 모빌리티 개선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협력체계 구축 근거 등이 담겼다.

김용래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강원도 내 첨단 모빌리티 도입과 활성화를 통해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절실하다”며, “특히 강원도는 농촌과 소멸위기 지역이 많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빌리티 개발이 필요하다.

이번 조례안을 계기로 도내 모빌리티 수단과 기반시설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강원도민의 이동성 증진은 물론 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8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5 ITS 세계총회에 직접 참석하는 등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흐름을 강원도 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강원도가 미래 모빌리티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9월 18일 열리는 도의회 제34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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