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수탁기관 공개모집

  • 등록 2025.09.10 11:33:02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와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13‧14호점)의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시는 12개소를 운영 중이다.

신규 센터는 더샵리듬시티(서광로 54), 리듬시티우미린(문화로 182) 공동주택 단지 내에 조성되며, 각 시설은 아동정원 25명‧종사자 4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나 경기도 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포함돼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9월 23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제1별관 3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법인‧단체에 대한 ▲적격성 ▲시설 운영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적 관계 조성 등을 기준으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돌봄과에 문의하거나, 의정부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용 아동돌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방과 후 돌봄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운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다함께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기옥 기자 skyyka@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