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탄소중립 농촌흙살리기운동 전개

  • 등록 2025.09.08 1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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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8일 부안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농촌흙살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농촌흙살리기운동은 13개 읍·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여하여 소각되는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그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지정사업인 ‘ESG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 입을 모아 “환경오염으로 기후변화의 위기가심각해진 요즘,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흙살리기운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명식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나 혼자서는 어려운 일이지만, 다 같이 함께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농촌흙살리기운동이 그 대표적 예인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함께하여 더 행복한 부안을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 및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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