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 운영

  • 등록 2025.09.08 08:10:20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신고 유형은 △호우·태풍(빗물받이 막힘, 붕괴 위험 등) △산불·화재(불법취사, 담배꽁초 투기 등) △축제·행사(인파 밀집 우려, 시설 파손 등) △사업장 안전(안전모 미착용, 낙하물 방지망 파손, 화학물질 관리 미흡 등)으로 구분된다.

접수된 신고 사항은 문자 메시지 등으로 처리 결과를 안내한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에서 ‘가을철 집중신고’를 선택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의 ‘퀵메뉴’에 있는 집중신고 기능을 활용하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태풍과 산불, 각종 행사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신고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