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

  • 등록 2025.09.05 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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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임용식, 행정‧간호‧농업 등 9개 직렬 26명 최종 합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이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한 임용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제3회 8급 및 9급 공채 시험 최종 합격자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직 10명, 간호직 6명, 농업직 2명 등 9개 직렬의 유능한 인재들이 실무 수습 신분으로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신규 공무원과 가족 50여 명을 초청하여 공직에 입문하는 아들, 딸의 자랑스러운 공직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심 민 군수는 일일이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과 공무원 실무수습증, 꽃다발을 건네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을 추진하고,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심 민 군수는“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오늘의 주인공들을 훌륭한 일꾼으로 보살펴주신 부모님과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여러분의 젊은 패기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리 군이 역점 추진하는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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