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주말 버스킹으로 가을 물들인다

  • 등록 2025.09.05 1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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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매주 진행… 공연‧레크리에이션‧타악 체험‧마술쇼 등 다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가을을 물들이다 삼례버스킹’을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주말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악, 재즈, 마임,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삼례문화예술촌 야외 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공연예술팀 ‘조이풀’의 타악 퍼포먼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된다.

이후 레크리에이션, 지역 아티스트 보컬 공연, 관객 참여형 타악 체험,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무대도 마련된다.

버스킹 공연은 6일, 7일, 13일,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관객 인터뷰와 포토타임으로 축제의 여운을 함께 나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한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삼례문화예술촌은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공간”이라며 “이번 삼례버스킹을 통해 가을의 낭만과 지역 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삼례문화예술촌으로 가능하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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