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꿈드림, 청소년 토론·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9.04 1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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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해운대꿈드림’)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반송도서관과 연계해 진행되는‘QnQ 하브루타 토론 수업’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 수업은 'AI 시대 상상', '대학 진학'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한‘드림로그(Dreamlog)’로,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휴대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해운대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책과 미디어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연계, 자기계발 프로그램,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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