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양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도로 환경 정비 ‘총력’

  • 등록 2025.09.04 18: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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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교통환경 및 안전한 이동 지원, 방문객 맞이 준비 ‘이상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025 제천한방엑스포’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도로 정비와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제천한방엑스포와 관련해 도로관리사업소는 행사장에서 약 13km 떨어진 국지도 82호선을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비 구간은 총 7.0km로, 현재 갓길과 도로변 제초 작업 및 배수로 내 낙엽 및 나뭇가지 제거를 통한 배수시설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포트홀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금성면 양화리 일원 2.1km 구간에 대해서는 차선도색과 노면표지 도색을 마쳐 교통 안전성을 높였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비한 정비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위임국도 19호선 1.2km와 지방도 901호선 1.0km 구간의 노후 포장에 대하여 아스팔트 재포장을 통해 교통 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동시에 73개소에 대한 도로표지판 정비와 31.22km 구간의 제초 작업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성호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제천한방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방문객이 충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여건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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