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5년 하반기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 등록 2025.09.04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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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골프장 관리와 환경보호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군민의 건강 보호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에 나선다.

이번 검사는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이 토양과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토양과 연못 시료를 채취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다.

검사 항목은 클로로탈로닐, 포스티아제이트를 포함한 25종의 농약 성분으로 잔류 농약 여부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한 지하수 및 하천 오염 방지, 골프장 관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은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농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골프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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