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캠페인 실시

  • 등록 2025.09.03 11: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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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생활 골목길에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가능동은 캠페인 중 접수된 사례를 바탕으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예정이다.

배은경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관심이 뒷받침될 때 효과가 크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기옥 기자 skyy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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