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9일,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와 에이스12차 경로당에서 물품후원·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은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돕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

이날 한국동서발전은 김치냉장고, 소파, 식탁, 대형 밥솥 등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베란다 타일 공사,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해 경로당 환경을 개선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며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펼쳐주는 한국동서발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